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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화장품 레시피

겨울철 칼바람에 거칠어진 내 피부! 어떻게 할까?

 

요즘과 같이 무더운 날씨면 더더욱 간절해지는 그 이름, 겨울!

아무리 꽁꽁 싸매고 나간다 한들

정통으로 불어오는 칼바람에

우리의 피부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곤 하죠.

 

낮은 대기 온도, 매서운 바람, 적은 강수량, 높은 실내 온도...

겨울철이 되면 우리는 모두 피부 건조를 유발하는 환경 속에 둘러싸이게 됩니다.

붉은 홍조와, 아무리 보습에 신경써도 자주 일어나는 각질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특히 꼼꼼한 피부 관리가 필요한 겨울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런 겨울철 날씨에 대처하는 피부의 자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가을철 피부 관리법을 다룬 포스트에서도,

다름 아닌 '보습' 의 중요성을 강조했었지만,

겨울철에는 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가장 추운 겨울을 갱신하고 있기 때문이죠.

 

1. 뜨거운 사우나와 찜질방 피하기

 

보통 사우나와 찜질방에 가면 피부가 촉촉해진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사실은 오히려 그 반대로

뜨거운 물에 오래 노출될 경우, 피부 건조증은 더욱 악화되곤 합니다.

 

2. 때 타올 / 각질 제거를 최소화 하기

 

가끔 목욕탕에서 목욕하는 것이 전부였던 시절에는 목욕마다 때를 밀곤 했지만,

샤워가 간편해지면서 매일 씻게 되므로 때를 미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습관처럼 목욕탕을 즐기고, 때를 미는 것이죠.

 때를 벗기는 목욕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이 때, 때 타월로 때를 미는 것 뿐 아니라

샤워볼에 비누를 묻혀 샤워를 하는 것도 모두 포함합니다!)

마찬가지로 각질이 생겨난다고 해서 너무 잦은 피부 스크럽을 해서도 안됩니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붙어있는 각질층을 벗겨내는 것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3. 샤워 횟수 및 샤워 시간 줄이기

 

또한, 겨울철 너무 잦은 샤워는 피부 균형을 깨뜨립니다.

따라서 목욕 시간과 횟수를 줄이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도 필수!

 

4. 몸에도 보습제를 챙겨 바르기

 

아무리 두꺼운 외투를 껴입고 밖에 나가도 얼굴만은 칼바람에 직접 닿게 되죠.

그래서 얼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요!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몸에도 보습제를 꼭 챙겨발라야 합니다.

피부의 수분과 지질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한 것이죠.

특히, 팔꿈치나 발 뒤꿈치처럼 갈라짐이 심한 부위는 더욱 신경써서 발라주어야 합니다. 

 

5. 피부에 직접 닿는 합성 섬유 및 화학 제품의 최소화

 

겨울철 뿐만 아니라 모든 계절에서 건강한 피부 유지를 위해 필요한 것이지만,

피부가 더욱 민감해지고, 니트 등 울 섬유로 된 옷들을 많이 입는 겨울철에 더욱 필요합니다.

피부에 직접 닿는 화학 제품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는,

물로만 세안 및 샤워하기, 화학 화장품을 최소화하기 등이 있겠죠?

 

 

겨울철에는 짧게 훅 지나가는 가을철보다 피부 보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만큼,

천연 DIY 화장품 코스파파의 겨울철 추천 성분은 가을편 링크로 대체하고,

몇가지 팁을 추가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보습 안성맞춤 코스파파 성분 바로보기 ↓

가을철 편 링크 게시(게시글 등록 되면)

 

지성 피부의 경우 에는,

 얼굴에서 특히 유분이 많은 T-zone 부위는 유분이 적은 제품을 바르면 좋습니다.

즉, 코스파파의 합리적 가격이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겨울철 DIY 화장품에 지성 피부를 위한 추출물로 만든 제품을 하나 더 만들어

피부 타입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하나의 팁!

 

또한, 손과 발에 바를 제품 유분이 많은 제품으로 DIY하여 바르는 것도 또 하나의 팁입니다.

 

올해 겨울은 얼마나 추울지,

여름인 지금부터 벌써 걱정되곤 하는데요.

어찌할 수 없는 날씨에 무력해지지 말고,

계절에 맞추어 미리 대비하여

사시사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