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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Q&A

[화장품 Q&A] 겨울철, 사우나와 때밀기!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나요?


화장품 Q&A

겨울철, 사우나와 때밀기!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나요?



  


Q. 


겨울철, 저는 평소에 사우나를

꼭 일주일에 한번은 가는 것 같아요~!


따뜻한 물에서 반신욕도 하고,

마지막 단계에 때도 밀어주면,

더 깨끗해진 것 같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사우나랑 때를 미는 것

피부에 엄청 안 좋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뜨거운 욕탕에서 불린 때를 미는 것은

정말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나요..?



A.

 

물론,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죠.


하지만 너무 뜨거운 것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건강과 피부손상은 한끗 차이랍니다.


사우나 뿐 만 아니라,


드라이어에서 나오는 바람도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면 모발이 손상되고 


물도 뜨거울 물로 세안을 할 경우,

피부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클렌저 설명서를 살펴보면,

미온수에 헹구라는 문구를 발견할 수 있죠.


특히 겨울철 히터는...

그야말로 피부건강에 직격타라는 점!



추운 겨울날에도 고현정은

일상생활의 피부관리법으로

히터를 켜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히기도 했었죠.


뜨거움 바람은 그 열기 자체로

피부에 손상을 주기도하지만,

바람으로 인해 피부의 수분이 증발되기 때문에

피부와 눈이 매우 건조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히터의 열기로 가득찬 공간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에 타격을 주는 원인? *


바로 수분 부족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실 사무실에서 일을 하다보면,

히터를 피하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죠..)


그리고, 사우나..!!


사우나는 뜨거운 열기가 모공을

무척 관대하게 만든답니다.


이는 피부관리실의 스팀타월과는 다르죠.


스팀타월은 피부에 온기를 주는 동시에

잠시 모공을 넓혀서 피부 안의 노폐물들을 닦아내고,


차가운 타월과 스킨케어를 통해

다시 모공을 닫아주면서,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즉, 오랜 기간 뜨거운 열기에 노출되어 있는

사우나와는 매우 다르죠.


그리고, 사우나를 가는 목적!


바로 '때 밀기'입니다만..


쌓인 각질이나 여드름을 제거하는 것 외에,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각질제거나 뾰루지를 짜는 것도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서 할 경우,

오히려 피부가 악화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요.


때를 밀면,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시원하게 민다는 명목하에, 너무 과하게 밀어서

특히 피부가 여린 분들은 피가 맺히거나

피부가 손상되는 경우도 종종 있죠.


즉, 사우나와 스팀타월이 다르듯이,

때 밀기와 각질제거 또한 명백히 다르답니다.



* 스킨케어의 목적은? *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고

정돈하는 정도여야만 하며,

우리 피부의 모든 각질을 없애는 것은

오히려 위험합니다!


때 색깔을 보면 내가 지금 어떤 각질을

없애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하얀색 때가 나온다면...

우리 몸을 보호해야할 기본적인 각질을

없애는 것이죠.


그리고 피부의 보호막을 없애는 것 뿐 만 아니라,

장시간 동안 고온의 수증기나

오염된 물에 피부가 노출되면?


정말 좋지 않습니다.


때를 밀기 전에 더 잘밀기 위해

뜨거운 물에서 장시간 불리는데..


열탕이나 온탕에서 장시간 피부를 방치한다는 것은...


특히 목욕탕은..

나처럼 때를 불리겠다는 의지를 가진

많은 사람들이 쏟아낸 노폐물들로 가득차 있죠.


넓어진 모공들 사이로,

노폐물들이 숨을 쉬고 있다는 상상을 하면,

자뭇 불쾌해질 수 있으나, 이는 사실!


물론, 검은 때가 나온다면,

오히려 미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지만,


시중의 다양한 제품들에는

각질 제거가 포함된 화장품이 많기 때문에,

평소 관리하는 것이 묵혀둔 때를 미는 것 보다

훨씬 좋답니다.


각질이 일어나는 이유는 때를 안 밀어서가 아니라,

세안이나 샤워할 때 사용하는 클렌징 제품을

완벽하게 닦아내지 못했기 때문!


꼼꼼히 클렌징을 하지 않으면,

얼굴, 몸, 두피에 화학성분이 남아있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됩니다.


즉, 차곡차곡 마일리지처럼 쌓아둔 오래된 각질들을

피부를 손상시키는 때밀이로 거칠게 벗겨내는 것은

피부관리에 있어서 ;'오답'!


꼭 밀어야 한다면.. 거친 때수건보다는

조금 더 부드러운 질감의 수건을 사용하고,

약한 힘으로 피부 겉면의 노폐물만

제거하는 것이 좋겠네요~!


* 그리고 굳이 사우나에 가고 싶다면? *


최대한 짧은 시간안에 나오고.

탕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겨울철 피부관리의 핵심은, '수분 관리'!


또한 피부 타입별 스킨케어 방법을

찾아야 하죠.


수많은 기초스킨케어 제품들

성분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건성, 지성, 복합성, 민감성 등에 따라

각각 다른 성분을 갖는 것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수분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 안의

화학성분이 피부에 '독'으로 작용한다면?


그렇기 때문에, 화장품 선택시 꼭!

'전성분 표시'를 확인해야겠죠?


(매번 포스트마다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그만큼 정말 중요하답니다.)


알레르기 유발이 의심되는 성분 6가지 글 바로가기>>

환경호르몬이 의심되는 성분 4가지 글 바로가기>>

발암성이 의심되는 성분 10가지 글 바로가기>>



그래서 저희 파인애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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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모든 고민들을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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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수를 넣은 블렌딩로션 만들기 기본편 바로가기>>

알로에 미스트를 넣은 블렌딩로션 수분촉촉편 바로가기>>

레몬추출물을 넣은 블렌딩로션 상큼미백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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